1. 일본은 한국과 반대로 우측 통행을 한다.
2. 식당마다 틀리지만 자릿세도 따로 지불하는 곳도 있음.
3. 지하철 노선도는 대부분 상용한자로 되어있으니 지명의 상용한자를 알아두고 가면 편하다.
4. 보통 도쿄의 물가는 한국물가의 약 2배정도이니 참고하도록
식사 한끼: 평균 600~800엔 정도에 최소 약 400엔 정도, 삼각김밥은 120엔
음료수 한 캔: 평균 120~150엔 정도
전자오락실에서 게임 한판: 100~500엔
아키하바라 전자게임센터
5. 일본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하나 영어를 잘 못하는 편이다.
6. 전반적인 모습은 대부분 한국과 비슷한 모습이라 개인적으로 스릴 및 신비감을 못느꼈다.(그나마 개인적으로 가장 일본스러웠던 곳이 아사쿠사 사찰과 도쿄시내와 사쿠라역 근교)
7. 도쿄는 한국어 안내판을 볼 수 있어서 길을 찾아가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8. 도쿄는 치안이 너무나 잘 되어있는지라 해외경험 없는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배낭여행이 가능하며 심야에도 여자 혼자서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다.(본인이 묵었던 민박집은 문단속을 제대로 안해도 도둑걱정이 없을 정도였다.)
결론: 도쿄는 치안보다 여행예산을 더 걱정해야 한다.
그리고 영어를 아예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으므로 웬만해서 일본어 모르는 분들은 회화 포켓북을 휴대하는 게 편할 것이다.
필자가 다녔던 명소 중에서 입장료가 무료인 곳들
도쿄 암럭스 오토살롱(이케부쿠로), 메가 웹(오다이바 아오미, 단 시승은 무료가 아니다), 도쿄도청사(신주쿠), 아사쿠사
총평
도쿄는 치안이 너무 잘 되 있었고 느낌도 한국과 거의 비슷했기 별로 재미없었다.(그 전에 치안 안좋은 동유럽에 혼자 다녀와서 그렇다)
그리고 도쿄는 연인끼리 가기에 가장 최적이고 특정 분야의 매니아들이 테마를 정하고 가기에 가장 최적인 해외여행지인 것 같다. 나중에 여자친구 사귀게 되면 도쿄여행을 근사하게 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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