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항공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감한 단독 유럽횡단여행기(중국 베이징 환승편)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 다시 온지는 약 석 달 정도 되지만, 해외여행은 2년 전 이맘때쯤 일본여행 이후로 오랜만이다. 공항에 오자마자 늘 그래왔던 것처럼 배낭을 수하물센터로 보내고 티켓을 발권받았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인 게 이번엔 두 개의 항공사를 이용한다. 중국국제항공(Air China), 오스트리아 항공(Tyrollean Airlines) 그리고 유랑카페에서 참고한 내용인데 간혹 중국국제항공이 수하물을 제대로 안보내서 짐이 분실됐다는 사례도 들은 바 있었다. 각설하고 중국행 비행기에 올라타기에 앞서 휴지나 물티슈같은 생필품 사고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심호흡을 하며 셀카를 몇 방 찍었다. 그리고 오후 5시 50분, 베이징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출발!! 현지 시각으로 약 7..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