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빌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8월 짤막했던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5월의 땡땡이 여행이 끝난 뒤, 필자는 형의 자금 지원하에 또다시 대만에 가게 되었다. 형이 영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한 덕분이었다. 각설하고 이번엔 요약 위주로 들렸던 여행지를 정리하겠다. 1. 롱산쓰(용산사)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됐다고 하는 절이다. 2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근데 형은 그곳에 오로지 나이가 연로하신 분들만 있어서 따분했던 곳이었다고 한다. 내겐 개인적으로 그리 나쁜 곳은 아니었는데 말이다. 용산사 옆에는 야시장이 있는데 야시장은 그닥 청결한 편이 아니고 냄새도 좀 구린 편이었다. 2. 시먼딩(서문정) 젊음의 열기가 가득했던 곳이었다. 서울의 명동이나 홍대거리와도 같은 곳이었다. 광장에는 각종 퍼포먼스가 있고 전자상가나 영화관도 널려있었다. 해가 졌을 때 놀러가기엔 아주 좋은 곳.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