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썸네일형 리스트형 폴란드(Poland) 단독배낭여행기 Part 4 전날밤은 그럭저럭 잘 잔 듯 하다. 깨어보니 한 7시 30분정도 된 듯 하다. 일어나자마자 샤워부터 하고 샤워끝나자마자 차려진 아침을 먹었다. 아침메뉴는 불고기볶음, 계란말이, 햄볶음이었다. 헌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분위기가 좀 적막했다. 원래의 예정대로라면 크라쿠프 소금광산에 여유롭게 들르다 밤기차를 타고 숙박은 거기서 하고 독일에 1박2일로 관광하다 귀국하기로 했는데 그래도 선진국에서 온 사람인데 반쯤은 믿어보자 하는 마음에서 제시간에 그를 만나야 했으므로 가급적이면 아침 9시 이내로 도착하는 기차를 잡기로 했다. 짐정리를 하고 떠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주인장 형은 국제기차표를 어디서 사야하는지, 그리고 시내관광 하는 법을 상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주었다. 민박집을 떠나기 전에 집에 계신 어머니께 독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