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박9일 짜리 동유럽(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대만 포함)을 파격적인 150만원 이내로 여행, 미션 썩세스!!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대만 총 식비 € 11.6(15일 아침~16일 아침) 5,230 Frt(15일 점심~17일 점심) € 12.2(17일 저녁~18일 점심) 440 TWD(20일 저녁~22일 아침) 총 숙박비 € 16.55(1박) € 30(2박) € 18(1박) 1,050 TWD(2박) 유적지 관람료 모두 무료관람 3,200 Frt € 5 모두 무료관람 총 군것질비 € 4.20 1,870 Frt(술값 포함) € 10(술값 포함) 304 TWD 오락비 오락 안했음 9,000 Frt 클럽 입장료 무료 오락 안했음 기념품 € 14.44 4,540 Frt € 10.95 429 TWD 교통비 € 0.70 오로지 도보 € 18.7(공항버스비 포함) 449 TWD(공항버스비 포함) 국경간 이동비 빈 슈베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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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단독 유럽횡단여행기(우크라이나 이동 및 국경검문 편)
부제: 국경에서 탄 똥줄 르비프에 도착시각은 자정, 일단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짐정리뒤, 침대에서 한숨 자기로 했다. 일어나보니 창밖은 이미 해가 진 뒤였고 두 명의 남자가 더 들어와 있었다. "반갑다, 넌 어디서왔냐?" "난 한국에서 왔어, 그리고 한바탕 유럽횡단을 하고 있었지 넌?" "우린 폴란드에서 왔고 옆에 계신분은 우리아버지야" "아하, 가족여행을 가고 있었구나 ㅋ" "그래, 우린 리비우로 가는 길이었어, 넌?" "나도 ㅋ 근데 우리 아직 폴란드 안벗어난거지?" "응" 잠시 후, 기차는 어느 작은 역에 정차를 했다. 그리고 제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국경수비대들이 들어왔다. "실례지만 여권을 보여주겠는가?" "물론입죠 ㅋ 여기요!" "음.... 이름이 킴이군, 국적은 한국이고. 킴, 너는 리비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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