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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ggis Khaan Power Trips

방타이(방콕,파타야) 예고편 개.봉.박.두!!! 더보기
8월 태국여행 버킷리스트 규맨이다. 당최 9월에 폴란드 친구 만나려고 9월에 태국으로 계획을 잡아놨다. 그래서 휴가도 그때로 신청해놨는데 하필이면 내 휴가날 환리스크 교육이 잡혀버렸다...ㅠㅠ 그날만큼은 교육 안받고 싶었는데 정작 무역 실무에 대한 경험은 전무한 터... 어쩔 수 없이 휴가를 8월 중순으로 땡겨쓰게 됐다. 뭐 그 지지배도 그때 태국에 올지 안올지 확실치 않다고 했으니깐 ㅋㅋ 그 대신 대학시절때 가장 친했던 과후배랑 떠나게됐다 ㅋㅋㅋ 태국 여행 중 위시리스트 1. 트랜 혹은 레이디보이 형님들과 사진촬영 2. 동물원 사파리(호랑이,악어,뱀과 사진을) 3. 사찰에서 싸왓디캅 4. 클럽에서 원없이 흔들다오기(원래 클럽 잘 안가긴 하지만 ㅋ) 5. EPL경기 관전 더보기
5/1~3 칭다오 유랑기 직장에 입사한 지 어언 2개월 후 연휴 중에 어디로 떠날까 또 고민을 했다. 아니, 사실 여행계획은 입사하자마자 잡고 있었다. 원래 5월 23~25일 블라디보스톡만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회사가 휴무일정으로 잡혔다. 그 사실을 알자마자 후딱 다른여행계획도 일정에 집어넣었다. 생각같아서 오사카나 대만을 한번 더 가고 싶었지만 이미 오사카는 자리가 거의 없는 상태 대만도 마찬가지, 경유편이 남아있긴 하나 중국 경유 그것도 길게는 10시간 넘게;; 러시아일정을 5월 1~3일 일정으로 바꿀까 잠깐 생각도 해봤지만 그 때의 러시아는 히틀러 사망일과 소련 전승기념일 사이기에 위험한 시기. 고민 끝에 마침내 여행지를 청도로 잡게 됐다. 한국과 굉장히 가까운데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기에 결국은.. 더보기
블라디보스톡 여행기 下편(다 스비다니야, 블라디보스톡!) 정신없이 자다보니 아침 8시가 되어있었다. 이제는 블라디보스톡을 떠날 시간이다. 일어난 대로 대충 씻고 미처 환전하지 못한 미국 달러를 일부 처분하러 은행으로 갔다. 그리고, 아침은 로셀리나,엘리엇과 우흐 띄 블린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전날, 그분들에게 우흐 띄 블린은 아침 9시경에 열린다고 들었다. 은행으로 환전하러 가는 길에 낯익은 얼굴의 여자분과 마주쳤다. 로셀리나님이었다.(자주마주친다 ㅎㅎ) 잠시 후 팬케익전문점 우흐 띄 블린(Ух Ты! Блин!-직역하면 와우! 젠장!)에서 보기로 했다. 환전을 마친 대로 우흐 띄 블린에서 엘리엇,로셀리나와 만났다. 근데 그분들은 가게 문은 열렸는데 아무도 없어서 뭔가 이상하다고 했다. 게다가 점원들이 영어가 통하지 않기에 물어볼 수 없는 상태였다. 어떻게 됐.. 더보기
블라디보스톡 여행기 中편(부제: 발해를 꿈꾸며!) 부스럭거리다 일어나보니 시계는 8시반을 가리키고 있었다. 한국시각으로 7시반에 일어났군. 아침을 챙겨먹은대로 블라디보스톡 기차역과 항구로 갔다. 전날 미국달러를 공항에서 환전 안한것이 큰 실수였다. 왜 입국일이 주말이란걸 생각못했지...?ㅠㅠ 역사 및 항구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문이 열린 환전소는 없었다. 아쉬운 대로 환전은 다음날에 하기로 하고 금각교가 있는 쪽으로 향했다. 연해주(Primorsky Krai) 청사 조금 더 걸으니 혁명의 광장이 나왔다. 혁명의 광장에는 무대가 설치되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에는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도 몇 있었다. 혁명의 광장을 지나 쭉 걸으니 오른편에는 몇 척의 군함이 있었고 왼편에는 녹색의 잠수함과 영원의 불꽃이 있었다. 영원의 불꽃은 오늘도 타오르고 있었다. 군함 및.. 더보기
5월 23~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기 上편 8년 전, 몽골 단기선교를 다녀온 이후로 중앙아시아 및 동구권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되었다. 특히 러시아는 꼭 다녀오고 싶은 곳이었다. 그리고 러시아,몽골,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러시아어를 독학해왔다. 그러나 여러 제약 및 핑계 탓에 러시아는 끝내 다녀오지 못했다. 8년간 머릿속으로만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러시아로 가게 되었다. 석가탄신일 연휴때 가는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에로플롯항공이 있었는데 필자는 대한항공편을 선택. 대한항공이 편해서 선택한 게 아니다. 필자한테는 댄이나 아에로나 도찐개찐 ㅋㅋㅋ 출국 및 귀국시간대가 괜찮았기에 댄을 택했다. 사진과 같이 항공기는 요동과 만주를 거쳐 블라디보스톡으로 갔다. 그래서 비행시간이 2시간 넘게 소요된 것이다. 이유인.. 더보기
5월 23~25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기 예고편 개봉박두!!!! 더보기
2015년 5월 1~3일 청도여행 예고편 여행기는 러시아편과 함께 쓰도록 할게요~~~ 개.봉.박.두!!!! 첫날 오후 5시경 칭다오에 도착! 오후 4시에 출발한 비행기는 한시간 만에 칭다오에 도착했다. 칭다오에 도착한 대로 공항버스티켓을 구입하여 버스에 승차! 그런데 길은 생각보다 많이 막혔다. 퇴근시간대여서 그런지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었다. 시내까지만 가는 데에만 어언 두시간 걸린 듯 했다. 더보기
Crete informations Greece is famous into world, especially as Athens,Santorini island.But there is unknown in the far east except them.Especially, Crete island is famous as history but unknown as travel information in the far east.In Korea, there is no information except Heraklion.So, I'd like to offer the information about Crete.In Crete, the major administrative regions - Chania,Rethymno,Heraklion,and Lasithi. o.. 더보기
그리스(크레타) 여행정보 그리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로 특히 아테네,산토리니 섬으로 가장 잘 알려진 국가다. 그러나 그 두 지역 이외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크레타는 역사적으로 꽤 알려진 곳이지만 여행정보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국내에는 이라클리오 지역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정보가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크레타에 대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크레타섬은 주요지역이 하니아(Chania),레팀노(Rethymno),이라클리오(Heraklion),라시티(Lasithi)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에서 필자가 주로 머물렀던 지역은 레팀노 주에 위치한 파노르모(Parnormos)다. 한국인은 물론이고 동양인조차 보기 힘든 지역이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곳의 관광객 절반은 러시아인들이었다. 곳곳에는 러시아어 투어가.. 더보기
일본 도쿄 두 번째 이야기 당췌 필자는 우크라이나 절친을 만나기 위해 그리스(크레타) 여행을 계획했다. 항공권을 수배했을 때 그나마 탈 만한 항공사는 오스트리아항공과 스위스항공이 있었다. 그런데 스위스항공은 갈 때 일본, 올 때 홍콩을 들르지만 조건을 보니 스탑오버 신청 불가...ㅠㅠ 필자는 한 번에 최소 2개국 이상을 여행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결국은 오스트리아 항공을 선택하게 되었고 비행여정을 보니 도쿄,비엔나로 명시되어 있었다. 스탑오버 문의를 해보니 비엔나에서는 스탑오버가 불가능하지만 도쿄에서는 스탑오버 가능. 게다가 비엔나는 가는 길 오는 길 모두 당일연결편이 없었다. 그래서 짜게 된 루트는 도쿄->비엔나->크레타->아테네->브라티슬라바. 드디어 4년 만에 도쿄에 다시 가게 되었다. 4년 전 형과 함께 도쿄에 갔는데.. 더보기
오스트리아 비엔나 두 번째 이야기 당췌 필자는 목적지가 그리스(크레타)였다. 그리스로 가는 항공사가 몇개 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띄였던 건 러시아항공,오스트리아항공,스위스항공이었다.(이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러시아항공은 크레타섬에도 취항한다. 크레타에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외항사를 이용하게 되면 그 외항사의 허브공항을 한 번 이상 들르게 된다. 특이하게도 오스트리아항공과 스위스항공은 한국에 취항하지 않기에 중간에 일본(도쿄,오사카),중국(북경,상해),홍콩 셋중 하나를 들르게 된다. 결국 필자는 오스트리아 항공을 선택했고 도쿄와 비엔나에 중간경유를 하게 됐다. 덕분에 필자는 약 110만원의 항공료로 4개국을 여행하는 호사를 누렸다. 각설하고 필자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현지 시각으로 오후 4시쯤 되서.. 더보기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 세 번째 이야기 당췌 필자는 목적지가 그리스(크레타)였다. 그리스로 가는 항공사가 몇개 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띄였던 건 러시아항공,오스트리아항공,스위스항공이었다.(이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러시아항공은 크레타섬에도 취항한다. 크레타에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외항사를 이용하게 되면 그 외항사의 허브공항을 한 번 이상 들르게 된다. 특이하게도 오스트리아항공과 스위스항공은 한국에 취항하지 않기에 중간에 일본(도쿄,오사카),중국(북경,상해),홍콩 셋중 하나를 들르게 된다. 결국 필자는 오스트리아 항공을 선택했고 도쿄와 비엔나에 중간경유를 하게 됐다. 덕분에 필자는 약 110만원의 항공료로 4개국을 여행하는 호사를 누렸다. 각설하고 필자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브라티슬라바는 비엔나로부터 70.. 더보기
사람들과 정(情)을 나눴던 행복한 순간들(My happy moments) 저는 그 사람을 자꾸만 보고 싶었습니다.머릿 속에는 그 사람이 아른거렸습니다.I wanted to see her.There was full of her in my head. 그래서 그 사람을 다시 보고싶어서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So, I ran to the place, she is in. 수 년 전, 그 사람과의 첫 만남은 얘기치못하게 이뤄졌습니다.그러나 정(情)이 깊어질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Several years ago, the first meeting with her was unexpected.But I didn't expect the affections with her will be deeper. 심지어 그 사람을 통해 또 다른 새로운 인연도 얻고Even I've go.. 더보기
홍콩 당일치기 여행기 어느날 몇 통의 부재중 전화와 동시에 한 통의 문자가 와 있었다. 호치민에 오후 5시에 도착하기로 한 케세이퍼시픽 항공편이 자정으로 미뤄졌다는 것이다. 전화상으로 다른 항공편을 알아봤더니 좀 더 일찍 도착하는 항공편은 없댄다. 결론은 홍콩에 약 10시간정도 억류!!! ㄷㄷㄷㄷㄷㄷㄷㄷ 상담원은 출국시각을 늦출거냐고 물었지만 제 3국을 여행하는 것 또한 내게는 또 하나의 재미, 게다가 홍콩땅은 밟아본 적 없었다. 기꺼이 항공편 변경없이 그대로 가자고 했다. 오빠 쿨한남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국 전날 이날도 어김없이 밤 10시에 퇴근했다. 근데 이날은 이상하게도 잘 졸리지 않았다. 비행기를 제때 타려면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새벽 5시에 일어나야할 터, 그래서 전날밤은 조금 무리해서라도 밤을 샜다. 예.. 더보기